착각에서 시작되는 동거 생활! 가장 느긋하고 포근한 홈 러브 코미디. “재워주면 좀 어때서. 그쪽의 야한 언니도 머무르고 있잖아?” “에엣? 앗, 그, 저는…… 야한 사람이…….” 타니가와 하루후미 26세, 묵묵히 극한의 업무를 해내는 독신 회사원.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소꿉친구인 여대생 시오리를 집에 들였으나, 알 수 없는 오해로 여고생인 아야노까지 집에 들이게 되고 마는데―. “목욕 먼저 하실래요? 아니면 식사를…….” “잠들 때까지 만이라도 좋으니까 옆에 있어주면 안 될까?” 그렇게 시작된 기묘한 동거 생활이지만, 상상 이상으로 즐겁고 자극적이다……? 회사원과 여대생, 여고생. 1DK에서 시작하는 세 명의 홈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