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표절 작가로 살아남기이세계의 문학은 형편없다.
그래서 표절했다.
돈키호테, 안나 카레니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변신……. 원래 세계의 문학을 풀어버리면 이세계의 문학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 자, 도대체 누가 미친 거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무리 치명적인 실수라 해도 죄악과는 다릅니다.”
그런데 내가 표절한 소설에 사람들이 과몰입하기 시작했다.
제발 소설은 소설로 보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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